

위 영상은 독립운동 정신을 담아 복원한
’회화나무 3D 미디어아트’ 입니다.
김마리아 열사와 함께
대한민국 독립의 희망을 지켜주었던 나무
김마리아 열사가 몸담았던
정신여학교 옆
한그루의 회화나무
학생들의 비밀문서와 태극기
교과서를 숨겨주어
독립운동 나무라 불리었던
회화나무가
지난 겨울, 갑작스런 폭설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혹독한 일제 치하에서도
굳건하던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거센 눈보라에
비록 나무는 꺾였어도
독립운동의 정신만은
결코 꺾이지 않도록
김마리아 열사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떠나간 회화나무를 추모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