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화나무를 함께 애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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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를 함께 애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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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숭고한 정신을 잃지 않았던 김마리아 여사님처럼 비록 폭설에 쓰러졌지만 교탁으로 재탄생해 독립정신을 이어갈 회화나무를 잊지않겠습니다.
신앙인이며 애국자이며 교육가 있었던 김마리아 열사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열사님의 귀한 신앙과 인격과 가르침이 우리나라를 독립국가로 아름답게 피어 나게 하셨습니다. 연동교회원로목사인 저는 김 머리아열사사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수시로 김마리아 열 사를 기념하는 길을 걸으며 흉상을 바라보며 회화나무를 보았습니다. 이제는 밑뚱만 남았지만 열사님의 그 귀한 정신은 다시 피어나리라 봅니다. 열사님의 간절한 바램이 대한민국을 더욱 아름답게 세계적 국가로 세우실 것을 믿으며 추모 합니다.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회화나무 소식에 마음이 머뭇습니다. 600년 세월을 견뎌내며 김마리아 열사님의 독립 의지를 지켜온 나무가 쓰러진 것이 안타까움으로 다가오지만, 그 속에 담긴 정신적 유산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열사님께서는 광복 직전까지 치열하게 살아내신 삶으로 우리에게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셨는데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는 그 분투의 흔적을 되새기는 것이 가장 큰 추모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제한되던 시대에 정신여학교를 통해 교육의 불씨를 지피신 열사님의 선구적 행보는 지금도 여전히 유의미합니다. 가난과 억압 속에서도 펜과 지식으로 독립을 외치던 모습은 현시대의 각종 사회적 장벽을 넘어서는 용기로 재해석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회화나무가 교탁으로 재탄생한 것처럼, 우리 역시 역사의 단편을 일상 속 실천으로 승화시킬 때 비로소 열사님의 희생에 보답할 수 있지 않을까요? 폭설에 쓰러진 나무의 결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그루의 독립운동가' 캠페인을 바라봅니다. 추모관에 모인 사람들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열사님의 염원을 현실로 옮기는 작은 힘이 되어줄 거라 믿어요. 특히 청소년들이 교정에서 마주하는 교탁의 나무결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찰을 얻는다면, 이는 김마리아 열사님이 꿈꾸셨던 '깨어있는 국민'의 초석이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단순한 과거의 희생자로 머물지 않고, 오늘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살아있는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선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의 역사 체험 활동 지원 등 작은 노력들이 모여 열사님의 정신을 확장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비록 겨울밤은 길었지만 그분이 피워놓은 초롱불이 이어받은 이들의 손에서 더욱 밝게 타오르길, 김마리아 열사님의 유산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발걸음 속에서 꽃피우길 소망합니다.
독립운동으로 찾은 자유로운 대한민국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겠습니다
김마리아 열사님의 위대한 독립 의지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굳건한 신념은 우리 사회에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고 있음을 다시금 느낍니다. 한 시민으로서 열사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무한한 용기와 헌신은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의 밑바탕이 되었음을 마음 깊이 새기고자 합니다. 역사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열사님의 숭고한 발자취는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영감을 주실 것입니다. 매 순간마다 김마리아 열사님의 희생과 결연한 의지를 기억하며,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변화 속에서도 그분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 글을 통해 한 시민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열사님의 위대한 유산이 후세에 영원히 계승되어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남아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를 지켜준 회화나무와 김마리어 열사님 잊지않을께요
김마리아 열사님께서 묻히신 회화나무 아래에서, 우리는 여전히 그분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기억합니다. 그 회화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닌, 그분의 고귀한 정신과 희망의 상징이 되어 우리의 마음 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김마리아 열사님은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셨고, 그 결연한 의지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회화나무는 그분이 걸어온 길과 똑같이, 고난 속에서도 굳건히 서 있으며, 바람과 비를 맞으며 세월을 견디고 있습니다. 그 모습 속에서 우리는 김마리아 열사님의 불굴의 의지와 불사신과 같은 정신을 보게 됩니다. 그분이 떠난 자리를 채우기에는 아무것도 부족하지만, 회화나무가 그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그늘 아래에서 평화를 찾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것처럼, 우리는 그분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김마리아 열사님, 당신의 정신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희생은 우리에게 강한 나라와 자유를 꿈꾸게 했으며, 우리는 그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역사의 페이지를 넘기며 김마리아 열사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도쿄여자유학생 시절부터 독립운동가로 활약하시던 그 치열했던 삶의 순간들이 가슴에 깊이 새겨집니다. 2.8독립선언서를 품고 국내로 들어오셨을 때의 위험과 두려움은 상상조차 어렵습니다.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기 위해 귀중품을 모두 내놓으셨던 그 헌신적인 모습에서 진정한 애국심을 배웁니다. 독립운동가로서 체포되어 가혹한 고문을 당하셨을 때도 굴하지 않고 지켜내신 그 신념의 크기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회화나무가 교탁으로 재탄생한 것처럼, 열사님의 정신도 다음 세대를 통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성별과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그 결연한 의지가 오늘의 우리에게 큰 가르침이 됩니다. 여성으로서 독립운동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셨음에도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열사님의 업적을 더 널리 알리고 기리는 일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학생들이 김마리아 열사님의 교탁 앞에서 2.8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모습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열사님께서 꿈꾸셨던 그 자유와 평등의 나라를 지키는 것이 우리 세대의 사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독립운동의 꺼지지 않는 불꽃을 마음속에 간직하겠습니다.
애국정신 잊지않겠습니다
김마리아 열사님의 애국정신 잊지않겠습니다.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김마리아 선생님 그리고 그녀와 함께했던 독립을 향한 간절한 바람이 담긴 선언문을 품고 있던 나무.. 시간이 흘러 나무는 쓰러졌지만 그 뜻과 정신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김마리아 선생님과 모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그분들이 꿈꿨던 대한민국을 지켜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