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화나무를 함께 애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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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를 함께 애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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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리아열사가 3·1운동 당시 일본 경찰의 수색을 피해 비밀문서와 태극기, 한국 역사책 등을 학교 교정에 있던 회화나무 속에 숨겼고, 이후 이 나무는 독립운동 나무라고하더라구요 폭설로 쓰러지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제거된건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지만 우리나라의 숨은공신이라는건 잊지않겠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은 계속 이러져가길바랍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회화나무처럼 독립운동가들의 정신도 영원히 살아 숨 쉬길 바랍니다. 이 나무가 긴 세월을 견디며 전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우리가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회화나무의 푸르름. 독립운동가의 올곧음. 과거를 알고 미래를 지킬 우리
독립운동가, 회화나무, 그리고 우리. 잊지 않겠습니다.
김마리아 열사를 추모하며 김마리아 열사는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며 온 생을 바쳤던 분이었습니다. 그녀는 독립운동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한발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그 시대 여성들의 선봉에 서서 조국을 위해 싸웠습니다. 3·1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독립을 외쳤고,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조직하여 여성들의 독립운동을 이끌었습니다. 그녀의 삶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3·1 운동에 참여한 후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을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평생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상해로 망명한 뒤에도 애국부인회를 조직하며 임시정부를 지원하였고,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이어가며 조국의 현실을 알리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은 단순한 투쟁이 아니라 조국과 민족을 향한 깊은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그녀가 몸담았던 정신여학교의 교정에 있던 회화나무는 그녀의 독립운동을 함께했던 역사의 증인이었습니다. 일본 경찰의 수색을 피하기 위해 독립운동 자료와 태극기를 숨겨두었던 이 나무는 마치 그녀의 신념을 간직한 듯 600년이라는 긴 세월을 견뎌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그 나무가 품고 있던 독립운동의 정신과 김마리아 열사의 흔적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김마리아 열사는 우리에게 단순한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독립과 희생, 신념과 용기의 상징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그녀가 걸어온 길은 여성 독립운동가로서뿐만 아니라, 모든 독립운동가들에게 귀감이 되는 길이었습니다. 그녀는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조국의 자유를 위해 싸웠고,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기보다는 나라를 위한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녀가 남긴 발자취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그녀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그녀의 뜻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노고를 잊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추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마리아 열사께서 바라던 조국은 더 이상 억압받지 않고, 국민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였을 것입니다. 그녀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더욱 단단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더욱 빛나는 나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녀가 남긴 정신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칩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이름과 뜻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서기까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대손손 그 뜻을 기리며 잊지 않고 살아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김마리아 열사는 정말로 놀라운 삶을 살았던 분인 것 같아요. 어린 시절부터 기독교와 독립운동이 깊이 연결된 가문에서 자라나, 그 시대의 여성으로서 정말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나라를 위해 싸운 인물이에요. 그녀가 3.1 운동에 참여하고 독립을 위해 애국부인회를 조직했던 활동들은, 당시의 많은 여성들이 힘을 합쳐 이 나라의 독립을 이루려 했던 그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김마리아 열사의 일생은 단순히 독립운동에 그치지 않고, 그녀의 지적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열정 또한 대단한 것이었어요. 일본과 미국에서 유학하며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조국을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고민했던 모습이 너무 인상 깊어요. 또한, 고문 후유증으로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독립운동을 계속해 나갔다는 점에서 그녀의 불굴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녀가 이룬 모든 것들은 그 자체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 같아요. 김마리아 열사는 단지 독립운동가로서의 역할만큼이나, 여성으로서의 삶에서도 많은 것을 남겼어요. 여성으로서 사회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기여는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그녀의 삶을 돌아보면서, 한 사람의 결단과 헌신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시금 깨닫게 돼요. 김마리아 열사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녀의 고귀한 삶이 결코 잊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회화나무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굳건한 신념과 용기를 되새기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김마리아 열사의 업적에 대해서 새롭게 알수 있는 시간이었어서 유익했어요!! 앞으로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
나라를 위해 모진 고문도 다 이겨내시면서 제 한 몸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김마리아 열사님의 순고한 희생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폭설에 회화나무가 쓰러졌지만 독립운동가분들의 곧은 의지는 길이길이 간직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