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화나무를 함께 애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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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함께 기억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담아
회화나무 추모의 글을 올려주세요.
회화나무를 함께 애도해주세요
명이 함께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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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지 않는 정신, 다시 피어나는 기억 🌱 지난 겨울, 차가운 눈 속에서 쓰러진 회화나무를 보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김마리아 열사의 헌신과 희생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몸은 쓰러져도 정신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당신이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당신의 몸은 교탁이 되어 새로운 세대들에게 독립의 가치를 전해줄 것입니다. 당신이 남긴 희망의 씨앗은 언젠가 또 다른 나무가 되어 푸른 잎을 틔울 것입니다.
회화나무는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했던 역사를 기억하는 침묵의 증인입니다.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 위에 우리가 오늘을 살아갑니다.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깊이 추모하며, 그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
김마리아 열사의 순국 정신을 추모합니다. 잊지않고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마리아 열사의 독립 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쓰러진 회화나무가 새로운 의미로 다시 살아나 감동적입니다. 600년을 견딘 회화나무처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정신도 영원히 기억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조국을 위해 순국하신 김마리아. 열사님을 잊지않겠습니다
김마리아 열사님의 위대한 생애를 엿볼 수 있어서 좋네요 항상 김마리아 열사님을 기억하겠습니다 600년을 한결같이 지켜 온 회화나무,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회화나무 아래에서 지켜낸 독립의 숨결. 이 문구가 주는 위대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김마리아 열사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가겠습니다. 경건한 마음을 담아 추모합니다.
김마리아 열사님의 삶에서 조국 대한민국의 독립은 얼마나 큰 존재였을까요. 제가 감히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김마리아 열사님을 비롯하여 독립운동가 분들의 성함을 떠올리면, 감사한 마음, 존경하는 마음, 죄송한 마음이 모두 한 데 모여 마음이 많이 무거워집니다. 그러나 이 무거운 마음은 결코 불편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애틋하고, 귀해서. 그러기에 결코 가벼운 감정으로 치부하고 싶지 않다는 진심 어린 마음에서 비롯된 무거운 마음인데요, 이번 [한 그루의 독립운동가] 캠페인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도 그런 의미로 참 무거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1년 365일 내내, 거리를 오가며 독립운동 관련 내용이나 관련 특정 장소를 목격할 때나, TV나 인터넷에서 독립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게 될 때 등 저의 일상적인 순간에서도 독립운동가 분들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1년 중 가장 자주, 가장 빈번하게 독립운동가 분들을 생각하게 되는 시기는 지금 3월인 것 같아요.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게, 늘 잊지 않고 기억하며, 이 땅에 태어날 후손들에게도 선생님들의 삶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알아가고 더 많이 기억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쓰러져도 잊히지 않는 역사, 그 뜻을 마음속에 새기겠습니다.
김마리아 열사의 그 숨결을 기억하겠습니다.
여성의 몸으로 온갖 고문을 당하면서도 당당하고 꿋꿋하게 맞서던 김마리아 열사님의 빛나는 정신이 오랜시간이 지난 시간 속에서도 바래지 않았습니다. 과거 독립운동 자료를 숨겨주던 회화나무를 기억하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김마리아 열사님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오늘날도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광복을 지켜본 나무, 이제 별이 되다 🌠 광복의 기쁨을 홀로 맞이했던 회화나무, 당신이 지켜본 대한민국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당신은 역사의 모든 순간을 묵묵히 지켜보았고, 차마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가슴에 품고 있었습니다. 이제 당신은 쓰러졌지만, 우리가 당신을 기억하는 한 당신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회화나무는 뿌리 내린 땅에서 사라졌지만, 이제 우리의 마음속에서 다시 자랄 것입니다. 한 그루의 독립운동가였던 당신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